[보도자료]

옥스팜,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실시

2018.12.26 1265

옥스팜,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실시

– 옥스팜, 이재민들은 또 다른 쓰나미나 산사태의 가능성에 대해 매우 큰 두려움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 평가 실시 및 깨끗한 물과 위생 공급에 주력

지난 24일, 옥스팜은 인도네시아의 순다 해협(Sunda Strait)을 강타한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금번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는 373명에 달하며 128명이 실종되었고 1,5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11,000명 이상이 집을 잃게 되었다. 이 숫자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자바의 해안 마을들이 지난 일요일 아낙 크라카타우(Anak Krakatau) 화산 폭발 후 강타한 거대한 파도에 의해 돌무더기로 바뀜에 따라 더 늘어날(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화산재에 뒤덮여 있는 피해 지역에 어제 다시 화산이 폭발하였고, 폭발 후의 연기는 또 다른 거대한 파도가 덮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의 족자카르타(Yogyakarta)의 옥스팜 운영 책임자 디노 아르지안토(Dino Argianto)는 “이곳 이재민들은 큰 충격에 빠져 있으며, 또 다른 쓰나미나 산사태의 가능성에 대해 매우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또한 실종된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에 대해 크게 염려하고 있다”라고 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임시 대피소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이들은 깨끗한 식수, 긴급 식량, 위생 용품을 포함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여성과 어린이들의 안전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옥스팜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피해 현장에서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먼저 피해 정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라며 현장 긴급구호활동에 대해 알렸다. 옥스팜은 깨끗한 물 공급 및 위생시설 설치와 함께, 담요와 비누를 포함한 위생 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9월 말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거대한 쓰나미로 인해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4천 명에 육박하고 수십만 명은 이재민이 되었다.

옥스팜은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깨끗한 식수 공급, 워터 포인트 및 수도관 설치, 화장실 설치, 그리고 위생키트 보급 등을 통해 술라웨시 지진의 피해를 입은 10만 명을 지원했다. 옥스팜은 또한 재난이 닥쳤을 때 현지 파트너들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그들의 인도주의적 긴급구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옥스팜은 영국계 국제구호개발기구로, 지난 76년간 전 세계 94개국에서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다. 인도네시아에서 1957년부터 지역 및 정부 차원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했으며, 지금은 인도네시아 내 6개의 지방(six provinces)에서 현지 정부, 시민 사회 기관, 지역 사회와 함께 가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일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