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 옥스팜은 요르단 자타리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수퍼 어도브(Super Adobe)’라는 새로운 건축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캠프 내 쓰레기 양이 늘어나면서, 효율적인 재활용 방법을 고안한 끝에 나온 친환경 집이 바로 그것인데요. 버려진 모래주머니나 철조망 등을 활용한 이 집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난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난민캠프의 여름은 104도에 이르는데, 그래서 변덕스러운 기후에 안성맞춤인 옥스팜의 재활용 집은 난민들에게 더 환영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26개 국가에서 진행된 1월의 옥스팜 긴급구호 소식,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