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어마(Hurricane Irma) 긴급구호

지난 수요일(9/6) 발생한 대서양 역사상 가장 강력한 카테고리-5의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Irma)가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지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옥스팜은 허리케인의 여파로 큰 충격이 예상되는 카리브해 지역의 피해 현장에서 구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이어주는 다리가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붕괴되었다. Photo: Edwin Martinez

옥스팜의 대응상황

아이티에서 옥스팜은 긴급 지원을 국가 전역의 5개 지역으로 이동시켰고, 그 중 북부의 세곳은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입니다. 또한 9개의 콜레라 방역 팀의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옥스팜 팀이 허리케인 현장인 카프아이시앵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Photo: Tania Escamilla/Oxfam

28명의 옥스팜 팀은 아이티 제 2의 도시인 카프아이시앵(Cap Haitien)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의 대피를 돕고 있으며 정부는 옥스팜 등 구호단체와 함께 793개의 임시 피난처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긴급구호팀은 이미 긴급 식수 위생 시설의 설치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쿠바의 옥스팜 팀도 구호 활동이 준비되었습니다. 옥스팜은 지난 30년간 이 곳, 카리브해 지역에서 재난재해 발생시 가장 취약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안전한 물과 위생을 공급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일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과 함께 지난해의 허리케인 매슈(Matthew)로 인한 재해 상황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쿠바에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급 지원을 통해 수만명을 도운 바 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더이상의 피해 없이 사람들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허리케인 어마를 포함한 전세계 옥스팜의 긴급구호을 통해 기본적인 서비스인 물과 위생,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피난처와 긴급식량, 긴급물품 등의 제공에 쓰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