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가정의 달 5월] 옥스팜이 만난 특별한 가족들

2022.05.12 889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옥스팜이 만난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라위의 ‘루스’는 소박하지만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이 있어 행복합니다. 염소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고, 깨끗한 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암나’와 타지키스탄 ‘토셰바’ 가족의 삶. 이들이 말하는 행복은 무엇일까요?



행복은 소중한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살아가며 누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 있었습니다.

 

풍족한 식탁에서 웃음꽃이 피지요
 
말라위의 루스 © Aurelie Marrier d’Unienville/Oxfam AUS
“저는 말라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요. 옥스팜의 작물 다양성 프로그램 덕분에 이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막내를 가졌을 땐 영양결핍으로 힘들었어요. 결국 7개월 무렵에 조산을 하고 말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파종법을 배워 다양한 작물을 기르고 있어요. 아이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는 충분한 음식이 있어 식사 시간이 늘 감사하답니다.”

2015년부터 2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670만 명의 말라위 사람들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작물 다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작물 농사와 파종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옥스팜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희망이 싹터요
 
팔레스타인의 암나 © Kieran Doherty/Oxfam
“저는 팔레스타인에서 염소를 치며 살아요. 저희 가족은 목축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염소들이 건강한 새끼를 낳아줘서 정말 기뻐요.”
“옥스팜이 정기적으로 축사를 방문해 접종과 치료 등 염소들의 건강을 관리해 줍니다. 저의 전 재산이자 자식과도 같은 가축들을 정성껏 치료해 주니 정말 감사해요.”

현재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에서는 인구의 1/4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으며, 50% 이상은 전적으로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빈곤은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소득과 재원의 부족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굶주림과 영양실조, 교육과 기본적인 사회 서비스, 의사결정 참여에 대한 제약 등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취약계층 가정이 진정한 자립을 이룰 그날까지 옥스팜의 활동은 멈추지 않습니다.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 바로 깨끗한 물입니다
 
타지키스탄의 토셰바 © Eleanor Farmer/Oxfam
“타지키스탄에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옥스팜 덕분에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지요.”
“옥스팜이 마을에 배수관을 설치하기 전까지는 집 근처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 마셨습니다. 아이들이 배앓이와 설사를 할 때면 마음이 아팠어요.”
“집집마다 깨끗한 물이 나오는 것이 꿈만 같습니다. 물을 길어 오지 않아도 빨래와 요리를 할 수 있다니 지금도 믿기지 않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아 행복합니다.”

타지키스탄은 깨끗한 지하수가 풍족한 청정 국가입니다. 그러나 지속된 내전과 체계적이지 않은 개발로 인해 상당수의 수자원이 파괴되어 많은 사람들이 현재까지도 오염된 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배수관을 통해 지하수를 집집마다 연결하고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현재까지 6천여 명이 넘는 취약계층에게 깨끗한 물을 지원했습니다.


모두가 미래를 꿈꾸고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금, 옥스팜과 함께해 주세요.
변화가 필요한 곳에 옥스팜이 함께합니다.

 


* 옥스팜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기아 종식, 깨끗한 물과 위생에 관련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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