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식
아프가니스탄 다이쿤디에 찾아온 자립의 기회, 옥스팜의 똑똑한 솔루션

첫째, 아몬드 생산 가구의 소득 증가
둘째, 보건의식 제고를 통한 보건 및 교육비 지출 60% 증가
셋째, 안정적인 식량공급(전체 가구 중 74%가 하루 3회 식사)
넷째, 시장에 대한 정보 파악 및 네트워크 확장
다섯째, 여성의 기술력, 참여율, 소득 증가
여섯째,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 확대
다이쿤디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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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아몬드를 많이 팔 수 있게 되었어요!
옥스팜은 아몬드 생산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아몬드 생산자 커뮤니티와 함께 일합니다. 질 좋은 종자 육성법과 접목 기술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하며 생산 역량을 강화시켰는데요. 특히 여성 자립을 위한 아몬드 가공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춘 아몬드 가공공장을 세우고 포장 재료를 지원했습니다. 다이쿤디의 아몬드 생산량은 눈에 띄게 증가했고 주민들은 더 높은 가격에 아몬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일을 하며 제 자신과 가족의 필요도 채울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답니다!”
– 아몬드 가공공장 회계 담당자 베스누어 카리미
이제는 양질의 유제품을 팔 수 있게 되었어요!
옥스팜은 좋은 품종의 염소를 보급하고, 가축을 훈련시키며, 예방접종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낙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였는데요. 또한 선박 컨테이너를 제공하여 이동 시 유제품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쿤디의 유제품 생산량은 크게 증가했고 기업의 매출과 낙농업 종사자의 수입 역시 증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음식과 옷을 사줄 수 있게 되었고,
이제 저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답니다.”
– 유제품 가공 사회적기업 대표 자흐라
더 효과적으로, 더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어요!
다이쿤디 주민들의 대부분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관개 사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농업에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과 기반시설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요. 옥스팜은 홍수 방지와 온실 하우스 등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농업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했습니다. 그 결과, 주민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고 관개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의식 또한 향상되어 물을 둘러싼 갈등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젠 저수지 덕분에 농사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구할 수 있답니다.”
– 지방의회 관계자 칼리파 잔 알리
이뿐만 아니라 다이쿤디 주민들은 최신의 가축 치료법과 의약품을 접할 수 없어 정성껏 키우던 가축을 폐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옥스팜은 동물병원을 설립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축 치료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제 다이쿤디 주민들은 더욱 안정적으로 가축을 키우고 낙농업을 통해 생계를 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업과 함께 자신감이 생겼어요!
직업 훈련은 BRL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영어와 컴퓨터 교육, 차량과 핸드폰 등을 수리할 수 있는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훈련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였습니다. 총 178명의 지역 주민들이 직업 훈련에 참여하였고 6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가정에서도, 지역사회에서도 이제는 불편하지 않아요.”
– 재단사 굴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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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쿤디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옥스팜과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