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기근 위기 ‘최고’ 단계로 격상 현재 동아프리카는 40년 만에 가장 건조한 기후로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 업데이트(2/14 기준) "현재 옥스팜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규모 7.8의 강진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대지진 이후 200차례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수천 명 이상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디담 데밀잔(Didem Demircan).. 자세히 보기 튀르키예·시리아: 규모 7.8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 규모 예측 불가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현지시각 7일 새벽 기준 4천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건물이 무너졌고, 추운 날씨로 구조 작업까지 난항을 겪으며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차례 강진으로 튀르키예 건물 수천 채 무너져 .. 자세히 보기 인도네시아 지진: 산사태와 우기로 ‘끝나지 않는 재앙’ 우려 © Oxfam 2022년 11월 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 치안주르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5.6의 지진으로 최소 323명이 사망하고 7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11월 28일 기준). 수만 채의 주택과 공공시설이 침수되고, 대규모 정전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을 두려움과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현재 산사태로 .. 자세히 보기 우크라이나: 옥스팜 긴급구호 활동 현황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의 군사 행동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은 10개월째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20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병원, 학교, 주택, 상수도 등 사회기반 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약 1,400만 명이 집을 떠나 피란 길에 올라야만 했고, 이 가운데 90%는 여성과.. 자세히 보기 레바논: 최악의 경제위기와 기근 속 콜레라 급격 확산 모잠비크에서 콜레라가 창궐할 당시 지역민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있는 모습 © Micas Mondlane/Oxfam Novib 수인성 질병 콜레라가 레바논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한 달 동안 레바논에서는 239건의 콜레라 사례가 보고되었고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생후 5개월 된 영아도 .. 자세히 보기 파키스탄 홍수: 국토 3분의 1 물에 잠겨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2개월 동안 폭염과 몬순 폭우 등 극단적 이상기후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며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졌습니다. 주택과 농경지가 홍수로 불어난 물에 잠겨 마치 거대한 호수와 같이 변해버렸습니다. 실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번 홍수로 인해 파키스탄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 자세히 보기 필리핀: 규모 7.1 강진, 그리고 1천여 차례의 여진 “어느 평범했던 금요일 아침, 갑자기 땅이 엄청나게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온 집안의 불이 꺼졌고, 수차례 여진이 이어지면서 모두가 두려움에 떨었죠.” © PIA-Abra 필리핀 북부 일대에 대규모 지진이 강타했습니다. 지난 7월 27일, 필리핀 최대 규모의 섬인 루손섬의 아브라(Abra)주에서 규모 7.1의 .. 자세히 보기 방글라데시: 기록적 장마가 휩쓸고 간 400만 명의 일상 © Oxfam in Bangladesh 지난 6월부터 몬순 우기로 인한 대규모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방글라데시는 122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실헤트를 포함한 북동부 지역의 주요 강이 범람하고, 수천 채의 가옥이 침수되면서 430만 명의 지역민들은 순식간에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2022년 6월 22일 기준). 가을까.. 자세히 보기 가자지구: 국경 봉쇄 15년 ‘지붕 없는 감옥’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아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 지리적으로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에 위치한 가자지구는 양국에 편입되기를 반복하다가 1994년부터는 팔레스타인의 자치구로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고, 이스라엘이 안보를 이유로 팔레스타인의 국.. 자세히 보기 first12345678910next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