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기근 위기 ‘최고’ 단계로 격상 현재 동아프리카는 40년 만에 가장 건조한 기후로 최악의 기근을 겪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사이클론 ‘프레디’ 아프리카 동남부 강타 말라위 사이클론 피해 현장 ⓒ Thoko Chikondi/Oxfam 열대성 폭풍인 사이클론 ‘프레디(Freddy)’가 아프리카 동남부 일대를 강타했습니다. 3월 23일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두 달간 모잠비크, 말라위, 마다가스카르에서 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4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 자세히 보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 업데이트(3/31 기준)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활동이 2개월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29만 8천 채의 건물이 붕괴되고, 재건을 위해 최소 1천 40억 유로(한화 약 145조 8천억원)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어떤 국가도 홀로 극복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의 재난 앞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인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 자세히 보기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캠프 대형 화재로 가옥 수천 채 불타 3월 5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로힝야 난민캠프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1구역에서 시작된 불길은 3시간 만에 진압되었지만, 대나무와 타포린으로 지어진 집들 사이로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2,800여 채의 가옥이 소실되고 난민 12,000여 명이 거처를 잃었습니다. 2,800여 채의 가옥이 소실된 로힝야 난민.. 자세히 보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 업데이트(3/6 기준) "수십만 명이 다른 지역으로 대피했고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차 안이나 임시 텐트에서 모닥불에 의존하며 영하의 날씨를 버티고 있습니다. 임시 대피소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 무타즈 아담(Moutaz Adham), 옥스팜 시리아 지진 피해 범위 99,000㎢ 이상, 대한민국 전체 규모 튀르키예 가지안테.. 자세히 보기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옥스팜 긴급구호 현황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 국민의 1/3에 해당하는 1,400만 명이 고향을 떠나 노숙을 하거나 인접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안전한 대피소와 물, 식량, 의료서비스 등이 여전히 필요하고, 평균 6개월 이상 지속된 피란 생활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 업데이트(2/14 기준) "현재 옥스팜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규모 7.8의 강진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대지진 이후 200차례 이상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수천 명 이상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고,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디담 데밀잔(Didem Demircan).. 자세히 보기 튀르키예·시리아: 규모 7.8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 규모 예측 불가 2월 6일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현지시각 7일 새벽 기준 4천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건물이 무너졌고, 추운 날씨로 구조 작업까지 난항을 겪으며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차례 강진으로 튀르키예 건물 수천 채 무너져 .. 자세히 보기 인도네시아 지진: 산사태와 우기로 ‘끝나지 않는 재앙’ 우려 © Oxfam 2022년 11월 21일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 치안주르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5.6의 지진으로 최소 323명이 사망하고 7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11월 28일 기준). 수만 채의 주택과 공공시설이 침수되고, 대규모 정전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을 두려움과 불안에 떨게 했습니다. 현재 산사태로 .. 자세히 보기 우크라이나: 옥스팜 긴급구호 활동 현황 지난 2월 시작된 러시아의 군사 행동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은 10개월째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200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병원, 학교, 주택, 상수도 등 사회기반 시설이 파괴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약 1,400만 명이 집을 떠나 피란 길에 올라야만 했고, 이 가운데 90%는 여성과.. 자세히 보기 first12345678910next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