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불평등 보고서] 슈퍼리치의 생존 불평등은 결코 스스로 해소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생존 이상의 번영과 희망을 누리는 인간 중심의 경제가 필요합니다. 자세히 보기 기후위기로 물이 넘치는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되고 있는 솔로몬 제도 © OxfamAUS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데 16.2kg의 탄소가 발생합니다. 무려 93km의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탄소의 양과도 맞먹는 수치인데요. 전 세계 탄소 배출의 10%가 의류산업에서 발생하며, 이렇게 발생한 탄소는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 사이클론과 해수면 상승 등 전 .. 자세히 보기 곧 다가올 장마철,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 Pablo Tosco / Oxfam Intermón 2020년 11월, 티그라이 지역에서 무력 분쟁이 발발한 이후 에티오피아에서는 아직까지도 생존을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주택과 사회기반 시설이 파괴된 가운데 코로나19까지 확산하면서 대규모 난민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내전의 상처를 씻을 새도 없이 장.. 자세히 보기 사람과 사람을 잇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이제는 우리 삶 속에서도 익숙해진 공정무역 상품.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 여러분이 마셨던 커피, 친구에게 선물한 액세서리를 통해 어쩌면 공정무역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도왔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공정무역이 우리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기까지, 오랜 역사와 수많은 노력이 있.. 자세히 보기 배고픈 세계, 식량위기 해소 방안은? "2022년 식량위기의 원인을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관 짓기 쉽습니다. 하지만 시선을 바꿔 ‘망가진 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전 세계 기근 문제가 급격히 심화되었고, 이것은 단지 식량 부족 때문이 아닌, 분쟁과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더욱 악화된 ‘불공정한 식량 시스템’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 자세히 보기 [세계 난민의 날] 숫자로 알아보는 난민 이야기 피란 중인 우크라이나의 한 가족 © Tineke Dhaese/Oxfam 올해 초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강제 이주민(Forced Migration) 인구가 사상 최초로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1년 발표된 8,930만 명보다 무려 천만 명 이상이나 많은 숫자인데요.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사무총장은 '절대 있어서는 .. 자세히 보기 가정폭력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인도 여성들 지난달 인도 뭄바이에서는 음식이 짜다는 이유로 한 남성이 아내를 폭행한 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범행을 목격한 아들은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말려보았지만, 남성은 구타를 멈추지 않았고 밧줄로 목을 졸라 아내를 사망하게 했습니다. 여성 인권이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인 인도에서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으.. 자세히 보기 코로나19 이후 억만장자의 ‘고통으로 얻는 이익’에 전 세계는 시름 중 “지난달부터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2,600콰차짜리 식용유가 이제는 7,500콰차가 됐어요. 말도 안 되죠! 어제는 슈퍼에 갔다가 돈이 없어서 그냥 집에 돌아왔어요. 가족을 어떻게 먹여 살릴지 매일 고민하고 있어요. ‘오늘은 또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라고 말이죠.” - 말라위 초등학교 교사 넬리 © Khadija Farah/.. 자세히 보기 [옥스팜 캠페인] 깨끗한 물, 누구에게나 당연한 것이어야 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마실 물을 준비합니다. 물 한 잔을 따르고, 흙을 조금 넣습니다. 부패한 동물의 사체와배설물도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이제 이 물을 아이에게 건네야 합니다. 이 물이 내 아이를 아프게 할 걸 알지만,엄마에게 남은 건 끔찍한 선택뿐입니다. 삶의 기.. 자세히 보기 가정의 달 5월, 옥스팜이 만난 특별한 가족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옥스팜이 만난 평범하지만 특별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들을 배불리 먹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라위의 ‘루스’는 소박하지만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이 있어 행복합니다. 염소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가고, 깨끗한 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암나’와 타지키스탄 ‘토셰바’ 가족의 삶. .. 자세히 보기 first12345678910next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