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위기

서아프리카 전역에 계속되는 내전으로 2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습니다. 간신히 전쟁의 위험은 피했지만, 이들은 현재 굶주림과 영양실조, 질병이라는 더 큰 위협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의 도움이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기억해주세요.

서아프리카 기근 긴급구호 지금 후원하기

현재상황

니제르 아사가 난민촌. Photo by. Vincent Tremeau, Oxfam

보코하람(Boko Haram,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과 이에 맞선 군사세력의 계속되는 갈등으로 서아프리카는 처참한 인도적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폭력사태는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부터 이웃국가인 니제르, 차드, 카메룬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60만 명이 집을 잃고, 11만 명이 시급한 구호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식량을 구할 수도, 살 수도, 인도적 지원 또한 받지 못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으며 이미 수 천명이 생명을 잃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의 경우 기근으로 최소 40만 명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성폭력, 인권침해, 아동을 포함한 강제 신병 징집이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침해와 착취를 막기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시민을 보호해야합니다.

안보상황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이며, 계속되는 폭력사태로 옥스팜을 비롯한 타기관들은 긴급구호활동을 위한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옥스팜의 긴급구호활동

옥스팜은 긴급식량과 함께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을 제공하여 질병 확산을 막습니다. 사진 속 물탱크는 나이지리아 카바르 마일라 호스트 커뮤니티 (Kabbar Maila Host Community)에 설치된 것입니다.
Photo by. Ibrahim Dung, Oxfam

옥스팜은 나이지리아, 니제르 그리고 차드 국가 내 내전 피해로 집을 잃은 난민들에게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움이 시급한 사람들에게 긴급 식량과 깨끗한 식수, 위생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2014년 5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옥스팜은 나이지리아에서 약 25만 명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4개 피해지역 중 3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150만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옥스팜은 나이지리아 아다마와(Adamawa), 보르노(Borno), 그리고 곰베(Gombe)지역에서 긴급 식량을 지원하고 식수지원은 물론, 샤워시설과 화장실 설치 등의 위생 시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호단을 조직하여 성폭력과 착취 피해자들이 시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긴급식량과 조리기구는 물론 종자와 농사 기구 또한 지원하여 생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니제르 디파(Diffa)지역의 경우 내전으로 피해 입은 사람이 약 34만 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디파 지역은 나이지리아의 보르노 지역과 맞닿아 있어 그 피해가 극심합니다. 그들의 삶의 터전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가 없게 되었고, 충분한 식량이 없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서 약 3만 명을 지원하였습니다.

피해주민들이 언제든 어디서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수 시설을 설치하고 조리기구, 버킷, 식수정화제 등의 필수 용품들을 제공하였습니다.

니제르의 몇몇 지역은 홍수로 인해 농작물을 모두 잃었습니다. 다음 수확 때가 오기까지 굶주림 속에 살아가야 합니다.

차드의 경우 약 345,000명이 원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차드에서 현금 지원과 피난처를 위한 방수천, 그리고 꺠끗한 식수를 제공하여 질병확산을 막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