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 보고서 예멘 콜레라 사태

출판일: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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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말 이후 예멘에는 단일 연도 사상 최악의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8월 중순까지 50만 건 이상이 보고되었습니다. 2년이 넘도록 이어진 전쟁으로 인해 예멘 인프라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었고, 그 결과 시민 대부분이 식수나 식량과 같은 기본 생활 필수품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식량 불안정 및 영양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질병에 더욱 취약하고 민감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식량 불안정 정도가 높은 지역들은 콜레라로부터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곳들입니다. 공공부문 임금은 거의 1년이 다 되도록 지급되지 않았고, 그 결과 사람들은 남은 보건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옥스팜은 예멘 전역에 걸쳐 콜레라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캠프 생활을 하고 있는 국내실향민(IDPs)과 그 수용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물과 위생 개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초부터 8월까지 7개 지역에 거주하는 40만 명 이상이 도움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