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위기

오마르와 그의 두 살 된 아들. 이들은 전쟁으로 고향인 시리아 하사카(Hassaka)를 떠나야 했습니다.

내전으로 시리아의 모든 것이 처참히 무너진 지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언제쯤에야 나름대로 풍족했던, 2011년의 중간 소득 국가의 시리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시리아내전은 약 50만 명에 이르는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1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으며, 물과 식량 그리고 피난처 등의 긴급구호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옥스팜은 시리아 난민 150만 명을 지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내전 사태는 규모가 너무나 크기때문에 아직도 많은 도움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 지금 후원하기

현재상황

  • 지난 6년간 약 5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 시리아 전체 인구의 절반인 2,200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 시리아 국가 내 1,350만 명과 이웃나라로 피신한 6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긴급구호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약 45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은 레바논과 같은 이웃나라의 난민캠프로 피신해 있습니다. 특히 레바논의 경우 현재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시리아 난민입니다.
  • 요르단의 경우 난민캠프에 거주하지 않는 난민 중 86%가, 레바논의 경우 난민캠프에 거주하지 않는 난민 중 70%가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2015년 이후, 백 만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이 유럽 국경을 넘었습니다.
  • 포화상태에 이른 난민 캠프는 위생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질병 확산의 위험 속에 항상 노출되어있습니다.

옥스팜의 긴급구호활동

시리아 이웃국가들은 시리아 난민의 대거 유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레바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난민이 밀집해 있으며, 약 1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에 이릅니다. 2015년, 옥스팜은 요르단에 거주하는 46,000명의 난민 (70% 시리아 난민, 30% 요르단 난민)과 레바논에 거주하는 85,000명 난민을 대상으로 깨끗한 식수와 현금 및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난민 각 가정에게 법적 조언 및 인권 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요르단 자타리 캠프와 자르가(zarga)지역, 그리고 레바논의 베카(Bekaa)계곡에는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 파이프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Oxfam's Response in Lebanon

레바논 내 시리아 난민 구호

시리아 위기가 이웃국가인 레바논 내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졌습니다. 시리아 난민의 유입으로 무려 전체 인구가 30%나 증가하였으며, 학교와 병원, 집, 일터 등 모든 곳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옥스팜은 시리아 난민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면서 동시에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도와 수자원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옥스팜은 시리아 난민들에게 마땅히 알아야 할 기본 권리와 식수 및 위생 등의 긴급구호 지원을 받는 방법을 알리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2014년 1월을 기준으로 옥스팜은 시리아 난민 25만명을 지원하였습니다.

  • 3,200개의 위생용품세트, 위생증진교육, 화장실 청소도구, 840개의 환경정화 도구를 제공했습니다.
  • 가정과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쓰레기통을 배급하였습니다.
  • 한 화장실을 공유하는 사람이 20명 미만이 되도록 1,100개가 넘는 화장실을 세우고 수리하였습니다.
  • 공용 부지에 720개가 넘는 물탱크를 설치하였습니다.
  • 난민들이 마시고, 요리하고 씻는 데 쓸 100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급수트럭으로 공급하였습니다.
  • 70개의 공용 목욕시설을 세우거나 정비하였으며, 물 저장 용기를 배급하였습니다.

Oxfam's Response in Jordan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 구호

옥스팜은 요르단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에 해당하는 자타리 난민캠프에서 집중적으로 구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옥스팜은 약 25,000만 명의 난민을 돕고 있으며, 협력 기관과 함께 수도 파이프 시스템을 구축하여 8만 명에 이르는 난민캠프 내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옥스팜은 현재 자타리 전체 12구역 중세 곳/구역에서 물과 위생상태, 쓰레기 처리에 대해 검토, 샤워시설을 청소하고 유지하는 등 원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위생용품세트를 배급하고 위생 증진을 위해 힘을 합하고 있습니다.

앞서 완공한 수도 파이프 시스템과 더불어, 오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 또한 완공 중에 있습니다. 이로써 489가구에 서로 연결된 오수 정화조가 설치되었으며, 243가구에는 개별 화장실 또한 설치되었습니다.

가장 취약한 시리아 난민들과 요르단 사람들을 중심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함과 동시에, 옥스팜은 장기적 개발을 목표로 수자원 관리, 경제활동 기회, 성평등 등의 문제 또한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옥스팜은 혹한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5,913가구에 겨울 키트를 제공하고, 현금 지원과 식수 및 위생시설을 재건, 수리하였습니다.

Oxfam's Response in Syria

시리아 내 시리아 난민 구호

옥스팜은 2013년 7월부터 시리아에서 다른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일을 해 왔습니다. 내전으로 인해 시리아 내 정수처리장의 35%가 파손되었으며, 물 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옥스팜은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술레이만 알-하라비(The Suleiman Al-Halabi) 물 펌프 시설은 현재 알레포(Aleppo)지역의 주요 수자원 시스템입니다. 옥스팜은 이전에 설치한 발전기를 계속해서 가동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알레포 지역의 15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두번째로 큰 발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하마 지역의 경우, 르웨브드(Lwebde) 물 펌프 시설은 모든 장비를 갖추었으며, 내전 피해주민 133,000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안보상황이 좋지 않은 까닭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1/10 Photo by: EPA/ BRUNO GALLARDO

    시리아 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망명중인 200만 명의 난민들에게 마실 물과 먹을 음식, 피난처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미사일 폭격으로 무너진 알레포 지역, 한 소년이 돌무더기 사이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2/10 Photo by: Luca Sola

    레바논에서 가장 오래된 팔레스타인 난민촌인 자릴 난민촌(사진). 시리아 난민이 이곳 자릴 난민촌에 밀려들어오면서 난민 수가 두 배 증가하였습니다. 옥스팜은 현지 NGO인 칠드런 오브 알 자릴(The Children of Al Jaleel)와 협력하여 이곳 피난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3/10 Photo by: Caroline Gluck

    옥스팜은 요르단 자타리 난민촌에서 보건 및 위생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식수를 공급하고 질병확산 방지를 돕는 긴급구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4/10 Photo by: Luca Sola

    다마스쿠스 지역, 하닌 한단과 그녀의 남편이 살던 집은 불에 타 무너져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먹을 것이라곤 이 배급식량뿐입니다. 집이 모두 불에 타면서 모든 것을 잃었고, 식량을 살 돈 조차 없습니다. 남편이 양계장을 운영했었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별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남아있는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5 /10 Photo by: Luca Sola

    하닌씨 가족은 옥스팜의 후원으로 지역 파트너 단체인 칠드런 오브 알 자릴(The Children of Al Jaleel)을 통해 기름히터를 지급/지원받았습니다.“이 히터 하나로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된거죠. 이제 아이들 감기 걱정도 하지 않아요.”

  • 시리아 사진

    Photo 6 /10 Photo by: Caroline Gluck

    옥스팜은 요르단 자타리 난민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물탱크와 탭스탠드(수도시설)를 설치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옥스팜은 질병확산방지를 위한 위생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7/10 Photo by: Caroline Gluck

    옥스팜은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위생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 자타리 난민촌에서 옥스팜 현지 직원들이 세면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시멘트를 깔고 있습니다. 또한 옥스팜은 난민촌에 화장실과 샤워시설, 세탁 공간, 그리고 세정구역을 설치하였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8/10 Photo by: Sam Tarling

    차디찬 차고에서 살고 있는 마날 무함마드 니라베네 (Manal Mohamed Nirabene)가 송금은행계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계좌는 북부 레바논 지역에서 옥스팜이 마땅한 피난처가 없는 난민들에게 집세를 충당하기 위한 금전적 지원을 하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계좌를 받은 사람들은 가까운 웨스턴유니언 은행 지점에서 15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9/10 Photo by: Luca Sola

    사진 속 파디아 아사프(왼쪽), 줄라 이카 아흐메드(중앙), 라카 아사프(오른쪽)와 아들 마히드가 티레(Tyre)지역에 있는 알 자눕 협동조합(Al Janub co-op)에서 지역 파트너 단체인 PARD((The Popular Aid for Relief and Development)와 옥스팜이 함께 지원하는 바우처로생필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 시리아 사진

    Photo 10/10 Photo by: Luca Sola

    옥스팜의 지역 파트너 단체인 PARD는 시리아 내전으로 난민이 된 가정에 담요를 제공하였습니다. 레바논과 요르단의 난민촌에서 살아가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기본 생활용품은 물론, 난방기구도 갖추지 못한 채 열악한 텐트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