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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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의 막대한 부(富)가 정당하지 않은 이유

    세계 최고의 부호 62명이 인류의 절반이 가진 것과 같은 부를 가지고 있다는 옥스팜의 연구결과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왜 이것이 문제가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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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팜이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 : DRR(재난피해감소)프로그램

    옥스팜은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가난을 줄이고 재해위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DRR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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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난민들의 시린 겨울

    고통스런 겨울을 나는 난민들에게 따뜻한 담요와 연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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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탈세 문제를 가지고 ‘인권’을 얘기하나요?

인도네시아의 재개발 지역 아이들, 2016.10 2017년 11월. 파라다이스 페이퍼(Paradise Papers) 스캔들이 전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옥스팜 영국본부 대표인 마크 골드링(Mark Goldring)은 ‘탈세’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지원되어야 할 물, 교육, 의료지원 등의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고 지적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세금’이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아래의 글에서, 기업과 인권 문제 컨설턴트 알렉스 메이(Alex May)는 탈세가 어떻게 인권 문제와 연결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탈세’란 무엇인가요? ‘조세 회피’는 기업 또는 부호가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조세관할권 밖의 지역으로 돈을 빼돌리거나, 기업거래시 가격을 조작(transfer pricing), 또는 정부와의 거래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기업 또는 개인이 부담하여야 할 정당한 몫의 세금보다 더 적은 수준의 세금을 내게 됩니다. 조세 피난처 관련 옥스팜 캠페인, 런던, 2016.05.12 탈세 행위를 비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인 옥스팜 캠페이너들, 런던 시청 앞, 2017.3.17 사실 세금을 적게 내고 싶어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각자에게 주어진 ‘정당한 몫’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세 회피(tax avoidance)’는 합법적으로 세금에 대한 책임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불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탈세(tax evasion)’는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로, 법을 무시한 채 세금을 내지 않는 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가 가끔은 명확하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는 조세회피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라도 과연 공정(fair)하고 윤리적인(ethical)인가에 대한 고민이 들기 때문입니다. 세계 변호사협회(International Bar Association)는 보고서 『Tax Abuses, Poverty and Human Rights』를 통해 ‘세금 남용(Tax abuses)’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세금 남용은 세금 시스템의 체계를 악용하는 적극적인 조세 회피라고 할 수 있는데, 법적인 측면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도덕적으로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파라다이스 페이퍼 사건에 연루된 법률회사인 애플비(Appleby)는 자신들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정당하고(legitimate) 합법적인(lawful)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이라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왜 ‘정당(legitimate)’과 ‘합법(lawful)’만을 강조할까요? 과연 ‘공정(fair)’한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없던 걸까요?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과 그 외의 다양한 수입들은 사회에 공정하게 기여될 수 있어야만 합니다. 자신들의 ‘공정한 몫’을 무시하지 않고 말입니다. 정부의 세금 정책 = 인권 정책? '세금 정책’은 곧 ‘인권 정책’입니다. 세금은 GDP와 적자에 대한 경제적인 이슈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공공 서비스와 재분배에 대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세금 정책을 인권적으로 접근했을 경우, 더욱 도덕적인 차원의 논의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결국 세금정책이 각 국가를 넘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다뤄질 수 있는 틀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국제협약(Convention on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에 따르면, 정부는 인권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협약 내에서 말하는 '권리’에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적정 수준의 생계, 교육, 주거, 식량, 의료보건 및 문화 활동들의 기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서구 문화권에서는 시민권과 정치적인 권리에 더욱 초점을 맞추며 협약이 말하고 있는 부분의 인권 내용에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협약 2조(1)에 따르면, 정부는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권 보장을 위하여 장기계획하에 점차적으로 실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사회적인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자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세금 수입의 정도에 따라 정부가 얼만큼 인권실현을 위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 정책은 ‘가능한 최대한의 자원’을 정부가 얼마나 거둬들이고 활용했는 지에 의해 평가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세수가 인권 실현을 위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에 쓰여졌는지, 아니면 기업들과 부유층에 대한 세금우대 조치에 급급하여 공공 서비스 개선을 줄여왔는지 말입니다. 2016년,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The UN Committee on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Rights)는 영부 정국의 세금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법인세 인하 및 부가가치세 증가 등의 조치가 미치는 악영향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영국 정부가 ‘끊임없이 지속되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의향은 있는지, 또 경제·사회·문화적 권리를 실현시키기 위해 충분한 자원을 확보할 능력이 있는지를 지적했습니다. 즉, 영국 정부는 경제·사회·문화적으로 불리한 소외된 개인 및 집단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세수를 통하여 소외된 계층들이 누릴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향상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인권존중을 실현하는 방법. 기업 또한 인권존중의 책임이 있습니다. 이는 유엔기업과인권가이드원칙 (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UNGPs)의 11번 조항에서 이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Business Enterprises should respect Human Rights.)– Article 11, UNGPs 비록 법적인 이행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유엔 인권 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에서 보장하는 국제적인 지침서이며 기업들이 가져야 할 도덕적인 책임감에 대해 커다란 강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권을 ‘존중’하는 책임이란, ‘해가 되지 않게 하라(do no harm)’는 원칙에 따라 타인의인권을 침해하지 않거나 어떤 활동이 지니는 반인권적 영향을 예방하고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부가 온전히 챙겨야 할 세금의 몫을 챙기지 않는다면, 세금 남용(tax abuses)을 통해 그 세금이 마련할수 있는 공공 서비스가 필요한 누군가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두 아이의 엄마 24세 라쉐다(Rasheda). 그녀의 집에는 25명의 동네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수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금에 있어 기업들과 슈퍼리치들은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요? OECD의 은 이 질문에 대해 친절히 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기업들은 '세법의 문자적, 정신적인 의미’를 모두 준수해야 합니다. 세법의 ‘정신’을 준수한다는 것은 ‘입법부의 의도를 깨닫고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법의 기술적인 측면만을 보고 따르려는 것을 넘어서 진정한 법의 취지와 의미를 깨닫고 따른다면 조세 시스템을 악용하는 조세 회피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인권 문제에 대해 ‘해가 되지 않게 하라(do no harm)’ 언급은 원론적입니다. 그렇기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있어서는 다양한 논의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들이 사회로부터 얻는 이익만큼 그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정당한 몫이 있다는 ’도덕적인 의무’에 대해서는 논쟁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당한 몫’이 얼만큼인지에 대해서는 열린 토론이 가능하지만, 법이 문자적으로 요구하는 정도보다는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출처 https://views-voices.oxfam.org.uk/inequality/tax/2017/11/tax-dodging-human-rights-issue

[아이디어박스 프로젝트] 난민 어린이들의 상처를 보듬고, 웃음을 되찾아줍니다

이라크 하산샴(Hasan Sham) 난민캠프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바로 옥스팜과 국경 없는 도서관이 힘을 합쳐 운영하는 아이디어박스 센터에서 말입니다.움직이는 도서관 아이디어박스 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축구 공, 태블릿 PC, 여러 가지 놀이 컨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상황이지만, 이 상자만 펼쳐지면 최고의 교실이자 놀이터가 탄생하는 것입니다.아이들은 이곳에서 몸을 쓰며 운동하고, 창의력을 기르며,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방법을 경험합니다. 모든 어린이는 무궁 무진한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아이디어박스 센터의 활동을 즐겁게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난민캠프에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이라크 하산샴 난민캠프, 아이들이 어찌나 집중을 하는지 미간을 한껏 찌푸린 채 아이패드 게임을 하며 왼쪽 오른쪽으로 화면을 바삐 움직입니다. 한쪽에선 또 다른 아이들이 시네마룸에서 톰과 제리 만화를 보며 깔깔 대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축구게임을 하고 있고, 잔디구장에서는 연극과 댄스 연습이 한창입니다.  “이곳 하산샴 난민캠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이곳에 와서 놀고 활동에 참여합니다. 여자 아이들과 남자아이들을 위한 각각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은 자유자재로 이곳에 와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니자르(Nigar) ,옥스팜 프로그램 담당자 국경없는 도서관과 협력하여 이제 막 시작하게 된 이 프로젝트는 벌써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프로젝트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무엇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로는 교육적인 게임들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도서관 코너도 마련해서 언제든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난민캠프에 있어도 여전히 우리는 '어린이'입니다 많은 어른들이 아이디어박스 센터의 자원봉사로 함께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새로 들어온 기계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려주죠. 그리고 시네마룸에서 자리를 정돈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남자 아이들의 축구경기 심판이 되기 하고, 춤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이토록 더운 날씨에 자원 봉사를 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곳에 오는 일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곳 난민캠프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어린 나이임에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내전의 충격과 트라우마로 고통받습니다. 아이디어박스 센터가 이러한 아이들을 치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곳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이전의 가슴 아픈 기억과 상처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산샴 난민캠프는 모술(Mosul) 지역의 내전으로 피신한 만여명의 난민이 살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 이 난민캠프가 세워지자 마자 옥스팜은 이곳에 깨끗한 물과 위생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공공보건증진 프로그램과 물 트럭, 화장실, 샤워장, 담요, 위생키트 지원은 물론 의료 지원이나 가정회복을 돕기 위해 다른 전문기관과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옥스팜은 많은 프로그램을 정부기관 EJCC이 직접 주관하도록 넘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박스 프로젝트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서 난민캠프 내에 활기를 되찾아주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청소년들과 어른들도 함께 배우고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난민캠프에 있어도 '어린이'들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만화영화, 축구공이지만 같은 '어린이'임에도 결코 당연히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어린이'임에도 어른들 조차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나날들을 견뎌야 했기에 더 큰 보살핌과 치유, 관심이 필요한 특별한 '어린이'들 입니다. 이라크 뿐 아니라, 전 세계 내전으로 고통받는 난민 어린이들에게 오늘, 작은 희망을 전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hr{ border: 0; margin: 20px auto; display: block; height: 1px; background-color: #ddd; width: 220px; } .se_component_wrap *{word-break:keep-all;} .se_component.se_image{margin-top: 20px;} .se_component_wrap .se_viewArea, .se_component_wrap img{display: block;margin: 0 auto 10px;} .se_align-center{text-align: center;} .se_og_txt{background-color: #eee;color:#333;max-width: 460px;padding: 20px;margin:0 auto;text-decoration: none;} .se_og_thumb img{display: block;margin-bottom: 0;} .se_og_box:hover{text-decoration: none!important;} .outlink a{display: block;color: rgb(123, 180, 35);text-decoration: underline;}

긴급구호 헤드라인(Emergency Headlines). 2017.11.28

방글라데시 8만 명의 로힝야족 난민들이 살아가는 열악한 방글라데시 캠프에 또다른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태풍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강풍과 폭우는 난민캠프의 일부를 파괴하고, 이로 인해 무너진 피난처와 오염된 시설은 위생문제로 이어져 콜레라의 위협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난민캠프 근처에는 언덕이 많은데, 이는 산사태의 가능성을 높아 캠프 내 안전상황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방글라데시 현지 옥스팜 직원들은 난민캠프 내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위생시설을 향상시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캠프 내에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 지에 대해 조사해 본 결과, 여성들은 몸을 가릴 수 있는 의류 없이 숙소를 떠날때 불안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구호물품을 지원받는 순간에도 여성들은 불안감이 높았습니다. 해결책으로 옥스팜 현지 사무소는 패브릭 공급량을 늘려 그들이 숄이나 머리스카프, 부르카 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여성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다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중입니다. 인도 옥스팜 인도사무소는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는 ‘재난 위험 감소(Disaster Risk Reduction: DRR)’ 작업이 재난으로 인해 받는 사회적 휴유증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홍수가 빈발한 지역의 DRR은 지역사회가 홍수를 사전에 대비하고, 홍수가 가져올 타격을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 연구에는 지역사회 단체들이 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준비한 일들과 이를 개선해온 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홍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구름 상태’를 확인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활용했지만, 현재는 기술을 통해 조기 경고메시지와 대피알람을 받아 인지할 수 있습니다. DRR의 일환으로 인도의 한 지역은 홍수 대비를 위해 제방을 건축하고 대피소 등을 확대했으며, 식량을 포함한 비상용품 공동저장소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응급처치 훈련을 받았고, 플라스틱과 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작은 뗏목을 만드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위생시설이 홍수로 쉽게 오염되지 않도록 우물과 화장실을 보호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지역이 홍수발생 당시 긴급 지원이 필요 없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 사례를 통해 ‘사전준비 노력’과 ‘재해 취약성 감소’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남수단 남수단은 10월 말부터 우기가 끝나는 시즌입니다. 이와 함께 한 달에 3만명에서 5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끊임없이 남수단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외딴 지역은 도로상태가 고르지 못해 이동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대규모의 이동 숫자는 대기근의 여파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옥스팜 남수단 사무소는 9개 지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기근 위기에 놓인 5개 지역에는 응급지원(물, 위생시설, 위생 촉진, 콜레라 관련 인식 향상, 보호활동)과 커뮤니티 내 다양한 생산활동을 통해 대기근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획량 조사 및 지속가능한 어업기술에 대한 커뮤니티 훈련, 공동체 텃밭을 통한 양배추, 양파, 토마토, 가지 생산을 장려하는 것 등이 커뮤니티 생산활동에 속합니다. “공동체 텃밭이 점점 잘 되면서 직접 시장에 들고갈 수도 없을 만큼의 많은 농작물을 수확했습니다. 또한 집에서도 많은 양의 야채를 먹을 수 있었죠. 이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발전기 전력으로 물펌프를 사용해 강에서 물을 기르며 한 해 동안 수확을 할 수도 있고, 야채를 팔아 번 돈으로 기계의 연료 등도 살 수 있게 되었거든요. …올해 제 아이가 간염에 걸렸었어요. 예전엔 병원비를 걱정했겠지만, 이번엔 공동체 텃밭에서 일하며 벌어둔 돈 덕분에 제대로 병원에서 치료해줄 수 있었죠. 결국 병이 다 나아서 학교에 돌아가 다시 공부를 하고 있어요. ” - (레베카, 남수단/ 출처: 남수단 사무소 Facebook) 시리아 시리아 내 여러 지역들에서 옥스팜의 물, 위생시설, 보건향상 활동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옥스팜 현장 사무소는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국적으로 손씻기를 독려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직원에 따르면 거의 1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캠페인을 접했고, 이후 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에 ‘눈에 띌만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옥스팜은 시리아 현지에서 하수도와 물 펌프, 발전기 등을 공급하는 일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협업하여 공급된 시설들이 제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차드호수 유역 1. 나이지리아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850만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OCHA, 2017년 9월 보고). 옥스팜은 아다마와(Adamawa) 및 보르노(Borno), 두 개의 지역에서 식량 및 식수 제공, 위생 개선(화장실, 샤워장, 세면대 설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콜레라 문제에 직면한 보르노 지역의 마을들에서는 콜레라 확산 대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신속한 감염사례 진단 및 이송, 위생교육 진행 등이 이에 속합니다. 옥스팜은 지역사회에 의료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부관계자와 협업하여 위생적으로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각 가정마다 식량 및 요리기구들을 배포하며, 농작물 재배를 위한 씨앗 및 장비들을 제공해 무역업이나 농부들을 돕고 있습니다. 보르노 지역에서 최근 옥스팜은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40만 명의 사람들이 지원받고 있습니다. 2. 니제르 니제르에서는 내전으로 인해 40만명 규모의 긴급구호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니제르 디파(Diffa)와 보르노(Borno)지대의 국경지역에서는 고향에서 도망친 니제르인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임시 숙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전으로 집이 파괴되고 생계수단을 잃었습니다. 아동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먹을 식량도 부족합니다. 이에 따라 옥스팜은 식수 시설을 설치하고, 생필품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E형 간염)의 확산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내전이 시작된 이래 7만 명의 사람들이 옥스팜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2017년까지 10만명의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차드 차드에는 거의 34만 5천명의 사람들이 강제 이주민 또는 국내실향민 등의 이름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옥스팜은 현금을 지원 및 숙소용 방수천막, 깨끗한 식수 등을 제공하면서 질병 확산 예방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활동들은 일시적인 대응을 넘어 장기적인 해결책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한 이주민들이 이주 중 출생한 아이들이 무국적자가 되지 않도록 출생신고서 작성을 돕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옥스팜 구호활동의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로힝야족 난민 긴급구호 업데이트

매일 수천명의 로힝야족 난민들이 미얀마를 떠나 방글라데시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긴급구호 활동가들은 이 과정 중 일어나는 질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옥스팜(Oxfam)은 콜레라의 확산이 결국 수백명, 수천명이 불안정한 식수와 식량을 공급받으며 머물고 있는 난민 캠프의 상황을 더욱 최악의 상황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매일 5만 명이 넘는 로힝야족의 이주사태와 함께 설사, 폐렴, 피부병, 급성 영양장애가 난민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미얀마의 이웃국가들은 50만명이 넘는 로힝야 난민들의 임시 정착과 이들의 질병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옥스팜의 대응 옥스팜 현장 직원들은 폭우와 홍수사태까지 불어닥친 난민 캠프에 물펌프와 물탱크를 설치하고, 화장실과 비상대피소도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위생시설 및 질서체계 없이 캠프에 머물러야 했던 18만명의 로힝야족 난민들은 보다 안전한 식수 접근, 위생적인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난민촌에서 식량배급과 물탱크를 설치중인 옥스팜 현지직원들 질병에 감염된 환자들의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식수와 식량 및 깨끗한 화장실은 질병 예방 및 대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이슈입니다. 이를 위해 옥스팜은 2만 5천개의 화장실을 지었지만, 질병의 확산의 속도에 비례하면 여전히 부족합니다. 영국 옥스팜 긴급구호 물류창고에서는 15톤의 물펌프와 물탱크, 비상용 화장실 및 대피소 건축용 자재를 방글라데시의 3만 5천명의 로힝야족 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현재까지도 20만명의 난민들에게 긴급구호물품 전달 및 위생시설 제공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매일 안전한 식수가 필요한 로힝야족 난민 수는 총 5천 8백명으로, 추가적인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 위기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small{color:#999;}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btns{text-align: center;}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btns .btn{display: inline-block;margin-left: 10px;margin-right: 10px;background-position: top right; width: 200px;text-indent: -28px;font-size: 14px;}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btns .btn-donation-onetime{background-image: url('/sites/default/files/btn-once.gif');}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h1{font-family: 'NanumBarunGothic', 'Nanum Gothic', 'Apple SD Gothic Neo','AppleGothic','Malgun gothic', 'Dotum' , 'Sans Serif';}

옥스팜의 생명을 살리는 깨끗한 물과 위생을 직접 체험하세요.

"긴급구호 전문가 옥스팜의 생명을 살리는깨끗한 물과 위생을 직접 체험하세요" -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2017(KIWW) 행사, 옥스팜코리아 참여 지난 9월 20일~2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대한민국 국제 물 주간 2017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행사가 열렸습니다. 약 70개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물 관련 지자체, 기업, 학계 관계자 15,000명과 국내의 수자원공사(K-WATER), 국토부, 환경부, 경북도, 대구시 등 물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2017년 현재 물 관리 우수 기술과 경험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 곳에서 옥스팜은 유일한 국내 소재 NGO로서, 물/위생의 세계적인 전문가로서의 옥스팜의 활동을 전시/체험관 부스 운영을 통해 소개하고, 강연을 통해 긴급구호/국제개발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 옥스팜의 ‘생명을 살리는 깨끗한 물 체험관’ 옥스팜코리아는 행사기간 내내 경북지역 물, 환경 NGO 단체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깨끗한 물 체험관'을 운영했습니다.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옥스팜이 전세계 긴급구호현장에서 실제 활용하는 대형 물탱크와 정수 물통인 라이프세이버, 물 정화 측정키트 등 물 관련 긴급구호물품을 전시했습니다. 특별히, 체험존에서는 부스를 찾는 모든 이들이 VR(Virtual Reality)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부족지역 한 소녀가 직접 겪고있는 물 부족 지역의 하루의 일과와 그녀의 지역에 옥스팜이 방문해 물을 제공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식수부족 지역의 실태를 명확하게 알리고 옥스팜 WASH프로젝트의 소중함을 알렸습니다. 사진 위에 VR기기를 쓰고 체험하는 참가자들이 보이시죠? 아프리카 식수부족지역의 소녀의 이야기를 360도 영상을 통해 체험하고있는 모습입니다. ※ 옥스팜 VR을 통해 소개한 에블린(Evelyn’s)의 이야기 # 특별강연, 옥스팜의 물과 위생 프로젝트 행사 둘째 날인 21일 (목),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가 물과 위생 특별세션에서 '옥스팜의 물과 위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수인성 질병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전 세계 물 부족국가의 참담한 현실과 식수 및 위생지원 사업의 전문성을 보유한 옥스팜의 WASH프로젝트 (물, 위생시설 공급 및 위생촉진활동 / Water, Sanitation and Hygiene promotion, 이하 WASH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긴급구호지역에서 생명을 살리는 옥스팜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75년동안의 노하우를 각국의 대표들과 국내/외 지자체, 물관련 기업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을 찾은 많은 사람들 중에 유독 옥스팜을 반가워하는 사람들은 옥스팜이 활동하고있는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전시/체험부스를 찾아와 자신이 보았던 옥스팜의 현장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옥스팜코리아의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케냐의 극심한 물 부족 지역에서 옥스팜이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가지고 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물주간을 통해 한국의 써포터즈들과 함께 긴급구호 현장을 지원하는 옥스팜코리아를 만나게되어 반갑고, 옥스팜의 물과 위생 프로그램이 물부족 지역에서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초청 참가자 옥스팜은 재난지역 및 물 부족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94개국에서 현장에 최적화된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식수 부족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지난 한 해에만 긴급구호 현장에서 540만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W)에서는 물과 위생에 있어 긴급구호 최대 전문가인 옥스팜의 현장 이야기를 더 많은 이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고, 물부족 국가의 어려운 실상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옥스팜 부스에 방문한 많은 참가자들과 물 관련 지자체들, 기업들이 현재 진행형의 물 부족지역의 문제들에 관심을 갖고 함께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옥스팜의 생명을 살리는 물 이야기 자세히 보러가기 ▶ www.oxfam.or.kr/water

옥스팜 긴급구호 현장 직원 로드(Rod)의 이야기

내전, 폭력, 지진, 홍수, 가뭄, 각종 질병, 가난, 차별… 많은 이유로 세계 곳곳에는 옥스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항상 옥스팜의 긴급구호 현장 직원이 있습니다. 옥스팜 직원, 로드(Rod Slip)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멕시코 대지진 긴급구호

지난 9월 19일 진도 7.1의 지진이 멕시코 시티 근처를 강타하면서 수백명의 사람이 사망하고 천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정전으로 인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계속해서 생겨나는 피해 지역에 구조와 의료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동시에 지난 9월 7일 지진이 발생했던 치아파스 지역의 복구도 함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Credit: Karl Byrnison/OxfamMéxico 옥스팜의 대응상황 옥스팜은 지역 파트너와 함께 최근 발생한 지진의 피해를 분석을 위한 팀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모렐로스와 푸에블라 지역에 긴급히 파견하였습니다. 옥스팜의 구호활동은 긴급식량, 물, 위생 및 보호시설에 집중하여 진행됩니다. Credit: Karl Byrnison/OxfamMéxico 옥스팜의 사무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멕시코의 옥스팜은 지역 파트너와 함께 구호가 필요한 부분과 피해 정도와 관련된 정보를 계속 파악하며 긴급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옥스팜은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멕시코의 지진 피해지역을 포함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재난, 재해지역을 돕게 됩니다. 정기후원 일시후원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small{color:#999;}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btns{text-align: center;}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btns .btn{display: inline-block;margin-left: 10px;margin-right: 10px;background-position: top right; width: 200px;text-indent: -28px;font-size: 24px;} .group-view .field-name-body .field-item .emergency .btns .btn-donation-onetime{background-image: url('/sites/default/files/btn-onc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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